몇 번 쓰지도 않은 랜턴 갓이랑 고정나사가 잠기질 않아서 멋대로 휙휙 돌아가서 못 썼어요. 행어에 걸면 갓이 떠서 위태로워져서 쓸 수 없는 상태였고 나중에 켜보니 전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뭐 이거까진 뽑기운일 수도 있고 항상 차에 실려있는 채로 있었으니 보관부주의일 수도 있고 그렇다치는데..
고객센터가 정말 너무 별로네요.
전화 연결도 안되고 카톡 대꾸도 엄청 성의없고 하고싶은 말만 하는 고객센터 ㅎㅎ
등산 백패킹 캠핑 두루두루 하느라 이런저런 브랜드 많이 쓰고 용품도 어지간히 사제끼는 편인데 고객센터 응대 이렇게 엉망인 곳 처음 봤어요.
이번에야 일단 수리 맡겼으니 다시 쓰기야 하겠지만
또 고장난다면 그냥 버리면 버렸지 또 맡길 일은 없을 듯요. 그렇게 대단한 랜턴도 아닌데 기분 망쳐가며 수리 받고 싶지는 않네요.
황동도 살까 하고 재입고알림 걸어뒀었는데 그것도 지울 겸 후기 수정하고 갑니다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